생각/글

세상의 아들들에게 고함.

Joesep 2011. 1.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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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아빠가 먼저 배운 교훈을 알려주마.

하지만 대부분 이런 교훈은
너희들이 부모가 된 후에나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되는구나.
마치 아빠처럼…

그렇지만 너희들이 하루라도 일찍 아빠가 배운 교훈대로 살아간다면
너희들은 더 행복하게 너희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언젠가 너희들도 아빠가 배운 것처럼
이 교훈들을 가슴으로 배우게 될 날이 오리라 믿는다.

아빠는 이런 교훈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했단다.
너희들이 이 교훈을 일찍 받아들일수록
성취감과 행복을 더욱 많이 얻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구나.


(교훈)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더라면 말도 붙히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될꺼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궃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에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를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은 설거지통에 넣어 놓아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벗어서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거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너가 지금 하는 결정이 지금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해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나도 네 아내를 항상 사랑할 것이다.


아들들아 !
너희들이 이 교훈대로 행동하면
세상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되어있단다.
부디 행복하게 한 세상을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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