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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 Fi V10

해외 구매를 통해 이어폰을 하나 입양했습니다. 그놈은 바로~!! 요놈입니다~ 뭐 상품 설명은 그림으로 대신하고... 문제는 가격인데.. 정품가격이.. 1만원도 아닌.. 10만원도 아닌.. 무려 40만원!! 뒤집어 질 노릇이지만..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하여, 무려 60% 넘게 할인을 해서 판매를 했었습니다. 냉큼 구매를 해서 한 2주를 기다린 끝에 받았는데.. 정품과 달리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벌크 포장 느낌으로 날아 오더라고요.. 음질을 굳이 비교하자면, 필자도 이어폰이라는 것을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라고 썼던 것들이 대륙의 명기 PL30인가 랑.. 그 담에 얼마전에 리뷰 쓴, 모토로라 이어폰.. (제품명 클릭시 해당 정보로 이동합니다) 과거에는 소니 ..

생각/사진 2010.12.21

나이 탓..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고 하더라.. 원래 게임을 좋아하던 사람이.. 게임을 켜고.. 하지도 않고 끄고..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받아놓기만 하고.. 해보지도 않고 끄고.. 드라마도.. 보다가.. 중간에 꺼버리고.. 연애를 해도 흔한 패턴.. 자극제가 없이.. 준하대리님이 얘기하시던 "삶에 낙이 없다." 이걸 가끔은 공감하곤 한다. 요즘 내 상황이 그렇다.. 포기가 빨라서 일까.. 아니면 나이 탓으로.. 에이 귀찮아 하면서 ESC를 눌러버리고 싶은 심정일까.. 뭐 오랫동안 고민을 했는데.. 가만보니.. 유희도 시간속에 반복되면 감퇴되는 듯 하다..

생각/글 2010.10.29

어른이 되는 법

어른이 된다라는 것.. 무엇일까하고 고민을 해 봤다.. 뭐 내 결론을 얘기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잠깐 보자면... 라는 질문을 올렸는데.. 글쎄..공감할 수 있는건... 6번 한가지 뿐이다.. 아니면 이게 어른인건지.. 해당링크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81483&no=4&weekday=wed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연애를 하다가 문뜩 느꼈던 건데.. 누구를 좋아하다가 실연을 당하게 되면.. 감정에 치우쳐서 감정 낭비를 하게 되고 그러다 드는 생각이 "아 나는 아직 덜 컸구나.." 근데 당최 뭐가 큰건지 모르겠다. 감정에 무뎌져야 어른인 되는건지..

생각/글 2010.10.26

이거슨 고담시티...

6월 26일 토요일.. 외할머니 제사를 지내러 가던 중.. 장마 기간이라고 한 기상청의 말과는 달리 (뭐 늘 그렇지...) 하늘은.. 정말 비가 쏟아질 기세였습니다.... 이뻐서 사진에 살포시 담았는데.. 더헉!! 고담시티 분위기 일세..... (신나는 어린이 집... 왠지.. 범죄를 가르칠거 같은 분위기..) 이거슨.. 실제 고담시티... 왠지 묘하게 비슷한거 같아..

생각/사진 2010.06.27

모토로라 EH 50 수령기/사용기

얼마전에 차장님이 좋은 물건이 있다면서 살살 나의 지름신을 강림 시키셨다.. 문제의 그놈... 뭐 사실 이어폰은 MDR-E868 만을 써봤고.. 888이 최고라고만 생각했던 난 그다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는데.. 문제는 가격!! 이놈이 2개에 해외대행구매 비용까지 감안했을때 3~4만원인것이다... 아래는 국내 판매가격.... 환장하고 덤벼 들만 합니다... 개당 판매가가 무려 8만원!! ㅎㄷㄷ 같이 1세트씩 2세트를 구매 총 4개가 도착을해서 뜯어봤더니... 한개는 짝퉁이 왔더라구요..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우측놈이 짝퉁...... 자세히 보면 마이크 부분이 파손되어있음을 알수..

생각/사진 2010.06.17

이혼남의 고백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애를 놓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나 역시도 아내가 못 마땅했다. 부모님과 한집에 살..

Etc.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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